About

‘이야기 구경꾼’ 블로그에 찾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미디어와 일상에서 찾은 다양한 소재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2009년 네이버에서 ‘음악 듣는 자작나무’ 블로그로 시작해 ‘맛있는 대중문화’를 거쳐 ‘읽고 쓰고 달린다’로 이름을 바꾸며 10년 넘게 활동해왔습니다.

TV, 영화, 음악, 미술, 문학, 대중문화에 관한 글을 주로 쓰다가 신문, 음식, 역사, 미디어 리터러시로 분야를 점차 늘려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풍습과 일상에 관한 글도 가끔 올립니다. 현재 거주하는 포틀랜드에서 아내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소소한 경험도 이곳에 담겨있습니다. 사소하게 보이는 이야기 안에 숨어있는 의미와 재미를 찾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코로나를 통해서 일상의 소중함을 더욱더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역경 속에서도 일상의 작은 힘으로 버티고 이겨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저의 글을 통해 전하고 싶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찾은 소중한 이야기를 수집하고 관찰하는 취미로 쓴 글이 모여서 웅성거리는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한밤 모닥불 앞에 앉아 커피 한잔에 수다를 떨듯이 그 이야기보따리를 이제 풀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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