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KBS
-
울리지 못한 제야의 종소리
현장을 생중계하는 방송에서 의도적으로 시위대를 배제할 이유는 없다. 제야의 종 주변에서 벌어지는 풍경을 여과 없이 담아야 했다. 타종을 들으러 나온 사람과 정부 정책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나온 사람을 함께 다뤄야 했다.
미디어와 일상에 찾은 소재가 이야기로 변신
현장을 생중계하는 방송에서 의도적으로 시위대를 배제할 이유는 없다. 제야의 종 주변에서 벌어지는 풍경을 여과 없이 담아야 했다. 타종을 들으러 나온 사람과 정부 정책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나온 사람을 함께 다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