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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속 한국어 광고
미국 대중매체에서 한국에 관한 걸 만나게 되면 반가우면서 동시에 씁쓸해진다. 왜냐하면 미국 미디어에서 다루는 한국은 70년대에 굉장히 인기 있던 한국전쟁 시기 야전병원을 다룬 드라마 ‘매쉬’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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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와 사실
외래어의 수용을 전면 거부할 필요는 없지만, 거기에 해당하는 한국어가 있음에도 굳이 외래어를 쓰는 건 이해할 수 없다. 최근에 눈에 띄게 늘어난 외래어가 ‘팩트’이다. 이는 ‘사실’, ‘근거’ 같은 한국말로 충분히 바꿔 쓸 수 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봤더니 정말 가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