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와 일상에 찾은 소재가 이야기로 변신
텔레비전 시청하던 개인적 시간이 마치 호프집에서 어울려 경기를 지켜보는 사교의 시간이 되었다. 나는 거실을 떠나지도 않았는데도 공공장소에 와있는 착각이 든다.
류동협
아이스링크장에서 날이 선 피겨 스케이트로 빙판을 가르며 성공을 향해 달리는 피겨소녀. 빙판만큼이나 차갑고 냉정한 광고판에서 살아남기 위한 세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