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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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부르다 사라진 가수
KKK가 대낮에 흑인을 집단폭행하고 나무에 목매달아 죽이는 일이 흔했다. 기괴한 시체가 과일 열매처럼 매달린 것을 보았던 경험은 그녀의 노래 “Strange Fruit”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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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사랑으로 노래하다
에디트 피아프의 음악은 슬프면서도 경쾌한 느낌이 난다. 음악만 들었을 때는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는데, 그녀의 전기영화를 보고 나니 그녀의 노래가 왜 그렇게 복합적 감정을 일으켰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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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절정에서 나락으로
한국에서 주디 갈랜드는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꼬마 도로시 정도로 기억되겠지만, 미국 대중문화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배우이다. MGM의 전성기 시절 히트한 뮤지컬 영화들에서 주디 갈랜드는 대표 스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