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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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팅의 뉴소노믹스
상업성이 없다고 평가받았던 팟캐스팅에 투자와 광고가 몰려오고 있다. 팟캐스팅 광고 시장은 지난해 48%나 확대됐고, 2020년까지 매년 25% 정도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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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선 캠페인의 중심은 소셜 미디어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임박하면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후보들이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맞춰 치열하게 미디어 전략을 펼치고 있다. 때마침 한국의 대선도 내년으로 다가왔다는 점에 비추어 미국 대선의 미디어 전략을 미리 살펴보는 일은 시의적절하고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퓨리서치센터에서 내놓은 보고서 ‘2016년 대선: 직접적인 뉴스원이 된 선거 운동 (Election 2016: Campaigns as a Direct Source of News)’은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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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만 누르면 배달
아마존 대쉬 버튼은 상품을 편리하게 계속 팔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서비스다. 평소에 꾸준히 쓰던 물건이 떨어져서 이 버튼을 누르면 이틀 후에 물건이 배달된다. 이 얼마나 편리한 세상이고 이보다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서비스가 또 있을까? 그러나 이 광고를 보고 처음 드는 생각은 버튼이 가져다주는 편리함보다 지루한 일상이 지겹게 반복되는 한 편의 공포 영화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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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냐 블로그냐
트위터를 열심히 하기 시작한 후로 블로그를 소홀히 했다. 블로그나 트윗이나 표현의 창구다. 트윗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짧게나마 털어놓을 수 있었기 때문에 굳이 블로그로 다시 써야 할 필요를 못 느꼈다. 게다가 트윗이 반응이 훨씬 빠른 편이라서 더 재밌다. 블로그 댓글은 잘 달리는 편도 아니고 우선 느리다. 트윗의 빠른 속도에 매료되었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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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동영상의 새창구
다양한 미술 관련 단체의 후원으로 유튜브에서 독립된 사이트로 ‘아트베블’이 인터넷에 첫선을 보였다. 동영상은 주로 아티스트나 큐레이터 인터뷰, 미술 다큐멘터리 등 미술관련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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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산업의 위기
종이 신문의 위기를 언론의 위기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일시적으로 종이 신문이 담당하던 역할이 축소될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새로운 매체가 그 역할을 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