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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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바꾼 인생
닉 혼비의 독서일기의 두 번째 이야기에 해당하는 책을 빌리러 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이다. 서가에서 책을 찾다 뜻밖의 만나는 책이 있다. 이 책을 마주한 것도 그런 운명에서 싹이 텄다. 닉 혼비의 책보다도 짧아서 금방 읽게 되었는데 미국 여성의 독서 경험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 책의 저자 애나 퀸들랜은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활약하다가 소설가가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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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대 위의 인생
버트는 에디에게 캐릭터가 없다는 소리를 한다. 여기서 캐릭터는 다양한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버트에게 캐릭터는 승부 근성이나 독기를 말한다. 에디에게 캐릭터는 정체성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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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느닷없이 찾아든 죽음에 대처하는 자세란 무얼까. 그런 걸 준비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딱히 속 시원한 해답은 없다. 순간을 살고, 그 순간 속에서 행복을 느끼기 위해 빛의 속도로 질주하는 삶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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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들
토토를 비롯한 영화에 관한 모든 것은 나의 인생을 변화시켰다. 영화배우, 영화 음악, 영화 캐릭터, 영화감독의 세계관을 통해서 나의 모순이 철저히 드러냈고, 때로는 그것을 극복했고, 때로는 여전히 고민한다. 영화는 나에게 있어 삶의 가르침을 주는 교육의 장이자, 바로 현실이었다고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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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샛길
포도주는 우리네 인생이랑 너무나 닮았어요. 난 포도가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게 너무 좋아요. 그 여름에 해가 어떻게 비추었고, 날씨가 어땠는지 생각하는 게 너무 좋아요. 포도를 정성스레 가꾸고 따던 모든 사람을 가끔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