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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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미안하디 미안하다
모든 분야에 도전하면서 웃음을 끌어내야만 하는 무한도전이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이었다. 음식이라곤 해본 적 거의 없는 사람이 배우면서 하는 실수는 너그럽게 봐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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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인간의 대결
아담 리치맨은 미국 도시를 순회하며 그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을 맛보거나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여기서 끝나면 평범한 여행 소개 프로그램이 되었겠지만, 음식 대결과 결합하여 독특한 스포츠 경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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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에 나온 로커
예능프로그램은 카리스마 작열하는 로커의 이미지를 유쾌하게 전복한다. 예능 무대에선 로커가 코미디언 되었지만, 로커는 무대 위로 돌아가서는 록으로 관객에게 기쁨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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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꽃보다 남자’ 한국 드라마를 꼬집다
‘무한도전-꽃보다 남자’는 쪽대본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뒤엉키고 꼬인 이야기는 결말에 가서 어떻게든 정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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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가 음악 방송을?
라디오 스타에서 이미 궁합을 맞춘 네 명의 진행자는 자연스럽게 특유의 색깔로 이 프로그램을 장식하고 있었다. ‘라디오 스타’ 스타일의 거친 질문을 마구 던진다. 즉흥적 진행의 방식을 ‘음악여행 라라라’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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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리얼리티쇼의 만남
연예인이 클래식에 도전한 장르가 왜 가장 어려운 지휘였어야 할까. 이걸로 대중들이 지휘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면 다행이지만, 지휘를 너무 가볍게 여기게 된다면 클래식 대중화에 오히려 방해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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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쇼의 새로운 장을 연 무릎팍도사
무릎팍의 매력이자 재미의 기본은 ‘솔직함’이다. 기존의 토크쇼는 특정 작품에 대한 홍보나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농담이 주된 소재였다. 따라서 연예인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드러낼 수 있는 여지가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