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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재개장
한동안 쉬었던 블로그에 다시 글쓰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예전 블로그 써둔 글도 옮겼고 도메인 주소도 새로 열었습니다. 새로운 각오로 글을 쓰려는 시기가 마침 코비드 격리 기간이라서 희망찬 분위기는 아니지만,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보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글을 쓸 수 없었던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제목을 쓰고 몇 문장을 끄적거려보아도 도무지 생각이 엮이지 않아서 포기했던 글이 많았습니다. 거창하고 멋진 글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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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미디어 환경
작년에 잠시 근황 글을 올린 후로 많은 일이 있었다. 개인 신상의 변화 때문에 블로그에 거의 들어와 보질 못했다. 관리하지 않아도 꾸준히 방문자가 늘어나는 걸 보고 다시 의욕이 생기다가 이내 사라지곤 했다. 글로 쓰고 전달하는 미디어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글로 교류하는 창구에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 편이 더욱 정확한 표현인 거 같다. 블로그 대신에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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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냐 블로그냐
트위터를 열심히 하기 시작한 후로 블로그를 소홀히 했다. 블로그나 트윗이나 표현의 창구다. 트윗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짧게나마 털어놓을 수 있었기 때문에 굳이 블로그로 다시 써야 할 필요를 못 느꼈다. 게다가 트윗이 반응이 훨씬 빠른 편이라서 더 재밌다. 블로그 댓글은 잘 달리는 편도 아니고 우선 느리다. 트윗의 빠른 속도에 매료되었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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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소감
한동안 블로그 글을 쓰지 못했다. 블로그 독자가 점점 늘어나니 더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에 짓눌렸던 것 같다. 호흡이 긴 글로 써야만 내 생각이 왜곡되지 않고 전달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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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소설 연재를 시작한 황석영
인터넷 연재소설은 워낙 짧아서 그나마 부담이 덜한 편이다. 장편을 한꺼번에 인터넷으로 읽어야 한다면 질려서 포기하겠지만 매일 조금씩 배달되는 글을 해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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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을 소개하는 새로운 채널
신곡의 운명은 발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승부를 보게 된다. 잊힐 것인가, 살아날 것인가. 대결의 장이 라디오와 텔레비전에서 인터넷으로 옮겨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