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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팅의 뉴소노믹스
상업성이 없다고 평가받았던 팟캐스팅에 투자와 광고가 몰려오고 있다. 팟캐스팅 광고 시장은 지난해 48%나 확대됐고, 2020년까지 매년 25% 정도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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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저널리즘이 가능할까?
가상현실 기술은 게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교육, 의료, 박물관, 건축,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택되어 응용되고 있다. 저널리즘 산업도 예외가 아니어서 이러한 흐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상현실 저널리즘 분야를 개척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가상현실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가상현실 저널리즘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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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미안하디 미안하다
모든 분야에 도전하면서 웃음을 끌어내야만 하는 무한도전이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이었다. 음식이라곤 해본 적 거의 없는 사람이 배우면서 하는 실수는 너그럽게 봐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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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악법과 언론 총파업
현정부가 내놓은 법안 가운데 살리는 법은 없고 죄다 죽이는 법이다. 미디어법으로 방송을 죽이고, 사이버 모욕법으로 인터넷을 죽이고, 의료법으로 공공의료서비스를 죽이고, 국정원법으로 인권을 죽이고, 4대강 정비로 자연을 죽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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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지 못한 제야의 종소리
현장을 생중계하는 방송에서 의도적으로 시위대를 배제할 이유는 없다. 제야의 종 주변에서 벌어지는 풍경을 여과 없이 담아야 했다. 타종을 들으러 나온 사람과 정부 정책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나온 사람을 함께 다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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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총파업이 지키려는 가치
현대사회는 이미 정치 권력을 통해서 언론을 장악하던 히틀러 시대는 아니다. 오히려 정치 권력을 통한 통제보다 더 효율적인 방식이 바로 독점자본을 통한 통제다. 미국 폭스 뉴스의 선동적 방송은 히틀러 치하 독일방송을 능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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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시사대담 프로그램의 차별화 전략과 그 효과
한국의 저널리즘 영역이 확장되고 있지만, 언론으로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그런 현실 속에서 부르디외의 저널리즘 장이론이 한국 사회를 살펴보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어서, 그 틀을 통해 최근 2년간 종편의 저널리즘 기능을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