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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는 왜 인간을 도울까?
‘왓치맨’은 슈퍼 히어로에 대한 반감을 갖게 하는 장르 파괴적 성격까지 담고 있다. 슈퍼 히어로를 통해서 남루한 현실을 벗어나 대리만족할 수 있는 여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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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과 일지매는 뭐가 다를까?
화려한 특수효과 및 컴퓨터 그래픽의 활용을 극대화하기에 적절한 장르라는 점도 슈퍼 히어로 영화의 전성시대를 가져온 이유 중의 하나일 것이다. 기술이 받쳐주는 특수효과는 관객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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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클래식
일본에 사는 후배가 보내준 ‘노다메 칸타빌레’에 어쩌다 빠져 들었다. 만화 속 캐릭터 노다메의 일상이 재밌고 낯설지 않다. 처음에 클래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고 해서 솔깃했는데 탄탄한 캐릭터에 더 끌리게 되었다. 아내랑 나랑 거의 동시에 이 만화를 보면서 오래간만에 킥킥대고 있다. 현재 7권을 읽었는데 조만간에 다 읽게 될 것이 분명하다. 토모코 니노미야라는 작가의 후기도 재밌다. 작가는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