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리얼리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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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리얼리티쇼의 만남
연예인이 클래식에 도전한 장르가 왜 가장 어려운 지휘였어야 할까. 이걸로 대중들이 지휘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면 다행이지만, 지휘를 너무 가볍게 여기게 된다면 클래식 대중화에 오히려 방해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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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리얼리티쇼 ‘우리 결혼했어요’의 인기 비결
결혼하지 않고 사는 연예인은 더 신비감을 주지만 이들도 결혼하면 결국 비슷해진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바로 이 영역을 파고들지만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너무 일상적이지도 않고 너무 신비스럽지 않은 그 중간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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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바이벌 심사 기준
쇼바이벌이 더욱 잘 되어서 실력 있는 신인들이 커가는 모습을 자주 지켜봤으면 좋겠다. 처음 방송할 때 미숙했던 가수들이 회를 더해갈수록 나아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흐뭇하다. 반대로 회가 바뀔수록 퇴보하는 가수들도 있다. 이들의 경쟁하는 모습 자체가 아주 즐거운 볼거리다. 쇼바이벌 어떻게 변해가게 될지 무척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