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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부르다 사라진 가수
KKK가 대낮에 흑인을 집단폭행하고 나무에 목매달아 죽이는 일이 흔했다. 기괴한 시체가 과일 열매처럼 매달린 것을 보았던 경험은 그녀의 노래 “Strange Fruit”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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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라에 나온 이소라
이소라가 첫 곡으로 부른 ‘바람이 분다’는 영화 ‘여자 정혜’의 영상과 함께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노래이기도 하다. 이별의 슬픔과 풍경을 잘 표현한 노래지만, 인생에 대한 은유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