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치유효과

약을 먹어도 통 감기몸살이 떨쳐지지 않았는데, CD 플레이어로 아일랜드 민속음악, 모차르트, 케니 도햄, 마일즈 데이비스, 다이애나 크롤을 연속해서 듣고나니 열이 좀 내렸다. 그래서, 밀린 일을 좀 처리할 수 있었다. 때로는 음악이 약보다 낫다. 내가 만든 음악의 처방전이 약발이 들었다.

음악치유학(Music Therapy)이라는 학문이 있는 걸로 보아 전혀 근거없는 건 아니다. 가령, 몸이 아플때 불협화음의 시끄러운 음악은 견딜 수가 없다. 반면, 조용하고 편안한 음악은 몸과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음악은 미학적이나 현실적으로 아주 쓸모가 많은 편이다. 음악좀 들어볼까?

In Category: 라이프스타일

류동협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금은 미디어와 대중문화에 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Show 0 Comments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