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ng: 역사

패러디로 더 유명해진 어메리칸 고딕 (American Gothic, 1930)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왁스박물관을 찾았을 때 이 그림을 왁스로 형상화한 걸 보고 무척 반가웠다. 그때는 누가 그린 작품인지도 몰랐지만 어디서 많이 본 친근한 작품이었다. 가장 미국적 이미지란 느낌이 들어서 그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어메리칸 고딕은 미국 대중문화의 역사상 가장 많이 패러디된 그림이 아닐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에드바르드 뭉크의 절규와 더불어 인기있는 패러디의 소재가 된 그림이다. 인기 […] Read More

재즈가 처음 한국에 들어오던 시기

재즈가 대중화의 길을 걷게 되는데 일조한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배우 차인표였다. 1994년 MBC드라마 “사랑의 그대 품안에”에서 차인표는 섹스폰을 멋지게 연주하는 모습이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후에 재즈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재즈를 듣는 대중의 저변이 확대되었다. 한국에 재즈가 들어온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20년대와 만난다. 당시 일본은 스윙 재즈의 열풍이 불고 있었고, 식민지였던 한국도 예외가 아니었다. 모던보이, 모던걸로 […] Read More

고대 그리스부터 먹기 시작한 치즈 케익의 역사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는 습관이 생긴 게 아마도 이 ‘치즈 케익’ 때문일 게다. 예전에 이대 앞 미고 케익 가게에서 치즈 케익을 처음 먹어본 후, 그 맛에 반해서 한국에서 맛있다는 치즈 케익 가게는 다 돌아다니며 먹게 되었다. 지금은 다양한 음식으로 폭을 넓혀가고 있지만, 치즈 케익은 여전히 가장 즐겨 먹는 디저트임이 틀림없다. 로마인도 먹었다는 치즈 케익 일상생활에서 흔히 […] Read More

독점을 경계하기 위해 탄생한 보드게임 ‘모노폴리’

텔레비전에서 방송하는 영화 [쥬만지]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게임에는 보상과 처벌이라는 양면이 있는데, 왜 쥬만지에는 처벌만 있을까? 주사위를 던질 때마다 미지의 동물이 튀어나와 게임자들을 괴롭힌다. 재미는 없고 고통만 있는 게임을 왜 해야 할까? 물론 영화는 가족애를 살리기 위해서 그런 희생이 필요했다고 마지막에 강변한다. 미국에서 이런 보드게임은 가족들이 모이는 추수감사절이나 연말을 겨냥해서 대대적으로 광고한다.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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