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의 시대에 DVD도 아니고 VHS 대여점은 어쩐지 시대착오적이다. 이 영화는 VHS만 빌려주는 ‘비카인드 리와인드’ 대여점에 관한 이야기다. 이 영화는 지나간 시대에 대한 노스텔지어에 강하게 기대고 있다. VHS만 고집하는 대여점 주인 플레쳐(대니 글로버)는 아날로그형 인간이다. 가게에 어떤 영화가 있는지 전부 기억하고 있고 손님의 신상정보도 다 외울 정도다. 노스텔지어에 젖어 동네 비디오 대여점도 과거의 산물이 되어가고 있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