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가에 떨어진 도토리를 주웠다. 미국 도토리가 한국 도토리보다 더 크고 길죽하다. 이걸로 뭘 할까하다가 공기놀이를 해봤는데 너무 커서 한 손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다. “도토리 키재기”를 해봤다. 고만고만하지만 그 중에도 좀더 큰 놈이 있는가하면 제일 작은 놈도 있을 정도로 크기가 다 달랐다. 각기 다른 개성이 있었다. 고집이 세 보이는 녀석, 새침한 녀석, 부지런한 녀석, 게으른 녀석.

말라버린 낙엽 아래로 새파란 잔디가 멋진 대조를 이룬다.
- 음악, 영화, 텔레비전, 책을 너머...

길가에 떨어진 도토리를 주웠다. 미국 도토리가 한국 도토리보다 더 크고 길죽하다. 이걸로 뭘 할까하다가 공기놀이를 해봤는데 너무 커서 한 손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다. “도토리 키재기”를 해봤다. 고만고만하지만 그 중에도 좀더 큰 놈이 있는가하면 제일 작은 놈도 있을 정도로 크기가 다 달랐다. 각기 다른 개성이 있었다. 고집이 세 보이는 녀석, 새침한 녀석, 부지런한 녀석, 게으른 녀석.

말라버린 낙엽 아래로 새파란 잔디가 멋진 대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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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도토리 키재기를 여기서 진짜 보네요. 신기하고 재밌어요.
각 도토리마다의 개성까지 섬세하게 보셨네요 ^^
노란전차 — 정말 생긴 게 다르더군요. 이렇게 가을이 가고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