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008

사라지는 미국의 영화 평론가들?

2008년 7월 26일 by 류동협

최근 몇 년 사이에 미국의 일간지나 주간지 영화 평론가들이 해고나 명예퇴직을 당했다. 뉴스위크의 데이빗 앤슨, 뉴스데이의 잰 스튜어트와 진 세이무어, 그리고 빌리지 보이스의 네이든 리가 최근에 영화평론직업을 잃었고, 미국의 수많은 신문사들이 영화평론 기자를 줄이고 있다. 뉴욕 타임즈의 대표 영화평론 기자인 에이 오 스콧이 칸느 영화제에 참석한 순간에 영화 평론가의 위기를 표현했다. 칸느 영화제에 출품한 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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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냐 경고냐

2008년 7월 20일 by 류동협

잇따른 호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일기예보가 잘못되었다는 비판이 뒤따른다. 몇 년전에 슈퍼컴퓨터도 들여놓았지만 일기예보의 정확도가 그리 높아진 것 같지는 않다. 뭐든지 기술의 발달로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믿는 생각도 문제다. 때로는 기술보다 제도적 장치가 문제해결에 유용할 수 있다. 일기예보가 틀리기는 미국 같은 선진국도 마찬가지다. 며칠이나 하루 전에 일기예보를 하지만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로 폭우나 폭설이 내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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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영웅 핸콕은 미국인가?: 핸콕 (Hancock, 2008)

2008년 7월 9일 by 류동협

미국인들은 영웅을 참 좋아한다. 특히 만화에서 튀어나온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그리고 엑스맨 같은 영웅은 미국인들에게 우상이 되었다.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이들은 악당을 물리치며 세상의 평화를 지킨다. 마치 영웅은 초강대국으로 성장한 미국과 비슷하다. 미국인은 영화 속의 도시를 지배하는 영웅을 보며, 세계 속 초강대국 미국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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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2008년 7월 6일 by 류동협

5월 말경에 경기도 가평 축령산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 다녀왔다. 서울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라 한나절 구경하기 딱 좋지만, 근처 펜션에서 하루 묵으며 천천히 살펴볼 수도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수목원이지만 관리가 아주 잘 되고 있었다. 다른 수목원에 비해서 나무보다 꽃이 다양한 편이다. 이곳은 1996년에 삼육대 원예학과 한상경 교수가 만든 곳으로 한국의 미를 살린 정원을 재현했다. 계절마다 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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