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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mments on: 정치와 음악의 모호한 경계: 이은하의 &#8220;한반도 대운하&#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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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음악, 영화, 텔레비전, 책을 너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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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y: 류동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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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류동협</dc:creator>
		<pubDate>Wed, 12 Mar 2008 06:02:2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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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a class=&quot;comment_link&quot; href=&quot;http://ryudonghyup.com/2008/03/11/lee-eun-ha/#comment-1107&quot; rel=&quot;nofollow&quot;&gt;프랭키&lt;/a&gt; -- 언제든지 퍼가세요 ^^ 한국 사회에서 정치는 그렇게 편협하게 생각되는 경향이 분명히 있죠. 정치인이 되겠다고 나서지만 않는다면 정치와 무관하게 보죠. 예술과 정치는 서로 오고갈 수 있는 영역인데 따로 분리시켜 보려고 하죠. 정치에 관련이 있는 노래를 엄연히 부르면서 무관하다는 이중적인 주장은 더이상 없었으면 합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class="comment_link" href="http://ryudonghyup.com/2008/03/11/lee-eun-ha/#comment-1107" rel="nofollow">프랭키</a> &#8212; 언제든지 퍼가세요 ^^ 한국 사회에서 정치는 그렇게 편협하게 생각되는 경향이 분명히 있죠. 정치인이 되겠다고 나서지만 않는다면 정치와 무관하게 보죠. 예술과 정치는 서로 오고갈 수 있는 영역인데 따로 분리시켜 보려고 하죠. 정치에 관련이 있는 노래를 엄연히 부르면서 무관하다는 이중적인 주장은 더이상 없었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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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y: 프랭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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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프랭키</dc:creator>
		<pubDate>Wed, 12 Mar 2008 04:24:1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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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네이버로 트랙백이 안되니.. 좀 퍼가겠습니다. 괜찮지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네이버로 트랙백이 안되니.. 좀 퍼가겠습니다. 괜찮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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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y: 프랭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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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프랭키</dc:creator>
		<pubDate>Wed, 12 Mar 2008 04:12:0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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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순간, 이미 정치의 영역으로 들어와버렸고, 그건 누가 봐도 명명백백한 사실인데, 그걸 왜 부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운하를 찬성하든 반대하든 자신의 생각을 노래하는 것은 정치적 의사 표현의 자유를 가진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인데 말입니다. 
왜 일부 예술가들은 스스로 정치적 행위에 동참하고, 때로는 프로파간다에 앞장서면서도 나는 정치적이지 않다-라고 항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우리의 일상 하나하나에 정치적이지 않은 건 없는데 말에요. 아무래도 아직 우리 사회엔 정치란 여의도의 그 괴상한 건물과 정치인을 직업으로 삼은 이들의 구호와 부패하고 노회한 정객들 속에만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농약 치고 기른 사과 대신 유기농 과일을 사먹는 행위 속에서도 자신의 정치적 입장이 포함돼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이은하가 대운하를 찬성하는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거야 자기 마음이지만, 대운하에 찬성하는 입장과 더불어 자신의 행위의 정치적 의미를 부정하는 태도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군요. 제가 이은하를 비판한다면 &#039;왜 이따위 노래를 불렀나&#039;가 아니라 대운하를 찬성하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노래는 대운하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하는 무뇌아적인 발언일 겁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순간, 이미 정치의 영역으로 들어와버렸고, 그건 누가 봐도 명명백백한 사실인데, 그걸 왜 부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운하를 찬성하든 반대하든 자신의 생각을 노래하는 것은 정치적 의사 표현의 자유를 가진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인데 말입니다.<br />
왜 일부 예술가들은 스스로 정치적 행위에 동참하고, 때로는 프로파간다에 앞장서면서도 나는 정치적이지 않다-라고 항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우리의 일상 하나하나에 정치적이지 않은 건 없는데 말에요. 아무래도 아직 우리 사회엔 정치란 여의도의 그 괴상한 건물과 정치인을 직업으로 삼은 이들의 구호와 부패하고 노회한 정객들 속에만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농약 치고 기른 사과 대신 유기농 과일을 사먹는 행위 속에서도 자신의 정치적 입장이 포함돼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br />
이은하가 대운하를 찬성하는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거야 자기 마음이지만, 대운하에 찬성하는 입장과 더불어 자신의 행위의 정치적 의미를 부정하는 태도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군요. 제가 이은하를 비판한다면 &#8216;왜 이따위 노래를 불렀나&#8217;가 아니라 대운하를 찬성하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노래는 대운하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하는 무뇌아적인 발언일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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