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008

패러디에 빠진 디즈니: 마법에 걸린 사랑 (Enchanted, 2007)

2008년 1월 8일 by 류동협

디즈니가 ‘마법에 걸린 사랑’을 기획했을 때만해도 아이들 중심의 가족영화였다. 하지만 최근 디즈니 자체 조사결과에 의하면 이 영화를 본 관객의 절반 이상이 25세 이상의 어른이었다. 내가 관람한 극장에는 나이가 지긋한 중년의 부부들도 눈에 띄였다. 나이든 관객들은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인물들이 펼치는 슬랩스틱 코미디에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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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를 상징하는 고기 파이: 스위니 토드 (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2008년 1월 7일 by 류동협

B급 공포영화가 된 영국의 살인마 전설 팀 버튼(Tim Burton) 감독의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는 1979년 공연된 스티븐 쏜타힘(Stephen Sondheim)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영화다. 뮤지컬에 비해 내용이 전체적으로 압축되었고 대신에 시각적 효과는 강조되었다. 그 결과 뮤지컬에 있었던 노래나 유머가 줄어들면서 아주 잔인하고 암울한 이야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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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과 음식의 동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2008)

2008년 1월 4일 by 류동협

‘로미오와 줄리엣’에 이어 두번째 메트 오페라의 영화관 상영에 참여했다. 이번에는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40분 전에 영화관에 도착해서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역시 상영시간이 임박하자 앞좌석 구석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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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8년 1월 2일 by 류동협

2008년 새해 첫날 아침은 공연으로 시작했다. 메트 오페라 HD라이브로 “헨젤과 그레텔”을 영화관에서 보고왔다. 공연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좋았다. 볼거리가 풍성해서 새해 아침에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공연을 보고나서 아는 분의 가족과 간단히 브런치를 먹었다. 그리고 그 근처 명상용품점을 구경하다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염주를 샀다. 오닉스(Onyx)라는 광물로 만든 거였다. 오닉스는 힘과 성공을 북돋아준다고 한다. 지금 내게 필요한 가치인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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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류동협의 맛있는 대중문화’ 돌아보기

2008년 1월 1일 by 류동협

2007년은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에 공을 들였던 한해였다. 글쓰기 스타일도 어느정도 확립했고, 블로그 디자인도 내 색깔에 맞게 다듬었다. 블로그 관리하다가 데이타가 망가져서 복구하느라 고생도 했다. 덕분에 백업하고 복구하는 기술이 늘었다. 간략한 통계로 지난해를 살펴봤다. 2007년에 총 103개의 글을 블로그에 썼다. 오마이뉴스에 기사가 된 글은 9개이고, 블로그플러스를 통해 일간스포츠의 기사가 된 글은 8개이다. 부수익으로 이 글들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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