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7월 15일
by 류동협
여행지에서 찍은 내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다가 화들짝 놀랐다. 유난히 불룩한 뱃살이 내눈에 확 꽂혔다. 사진은 올리자마자 내리긴 했지만, 이제 몸을 관리할 때가 온거다. 예전에는 60킬로그램이 안되는 비교적 마른 편에 속했던 나의 체형이 어느새 배나온 아저씨로 변모하고 있었다. 몸이 망가지는 건 순간이다. 사진으로 본 내 모습은 참 낯설었다.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간다는걸 처음으로 느꼈다. 내 삶이 [...]
전체글 읽기 →
2006년 7월 12일
by 류동협
학회차 일주일 정도 독일의 드레스덴에 다녀왔다. 그 시간만으로 독일사회를 평가하는 건 무리다. 다만 나의 개인적 느낌을 적어보련다. 지금 독일하면 떠오르는 생각은 무더위다. 유난히 더웠던 날씨는 아니었지만,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은 탓에 무척 힘들었다.
내가 현재 살고 있는 미국은 에너지 절약 같은 건 국을 끊어먹었는지. 도서관 같은데 갈라치면, 두꺼운 외투를 준비해야 할판이다. 미국에 비해 독일은 에어컨을 별로 켜지 [...]
전체글 읽기 →